히말라야 수분크림 성분분석

오늘 볼 화장품은 히말라야 수분크림입니다.

제품명은 산을 연상시키는데요.

제품명인 히말라야 수분크림이 일단 어떤 성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지역명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제조원을 보면 아랍에미리트입니다.

더운 곳이라고 연상이 되시죠?

그런데 이렇게 더운 곳에서 왠 수분크림이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 잠깐은 응? 더운 곳인데 어떻게?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곳은 덥기는 하지만 습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건조한 곳이죠.

그래서 히말라야 수분크림같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듯 합니다.

자 그러면 히말라야 수분크림은 어떤 보습을 주는지 전성분을 보겠습니다.

정제수, 미네랄오일, 글리세린, 세틸알코올, 세테아릴에칠옥타노에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에스이, 세테아릴알코올, 트리에탄올아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인도키노나무추출물,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카보머, 페녹시에탄올, 향료, 윈터체리뿔리추출물, 병풀추출물,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비에이치티, 디소듐이디티에이

일단 유분베이스로 미네랄오일 등이 먼저 보이게 되는데요.

미네랄오일은 피부에 유연감을 줍니다.

종류에 따라 무거운 오일감을 주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초화장품에서는 무겁지 않고 적당히 가벼운 유연감을 주는 미네랄오일을 사용합니다.

간혹 미네랄오일을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미네랄이 매우 풍부한 성분이라고요.

아닙니다.

석유의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오일입니다.

또 여기에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석유에서 만들어지니까 석유하면 연상되는 검정색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석유의 정제과정 중에서 나오면서 투명하고 색이 없는 오일성분으로 피부에 유연감을 줍니다.

히말라야 수분크림은 이 미네랄오일과 보통 많이 사용되는 보습제가 베이스로 이루어졌네요.

그리고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 점도와 경도를 높여주는 성분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성분종류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편이네요.

그리고 히말라야 수분크림에서는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을 내세우고 있네요.

방부시스템은 페녹시에탄올과 파라벤류로 구성되어진 것이 보입니다.

또한 히말라야 수분크림은 48시간 수분 지속력 테스트를 한 것이 특징인 듯 합니다

아마도 보습제와 앞서 말한 유분베이스가 이런 지속력에 효과를 주었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필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이 간단하게 구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량대비 부담없는 가격대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