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에너지 에센스 - 하이드로 액티브 리페어링 포스

오늘은 시세이도 에너지 에센스인 하이드로 액티브 리페어링 포스 살펴 보겠습니다. 

음.. 제품명대로 포스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시세이도 에너지 에센스 - 하이드로 액티브 리페어링 포스

정제수, 알코올, 피이지-75, 글리세린, 피이지-6, 디메치콘, 메칠글루세스-10, 트리에칠헥사노인, 말티톨, 아미노메칠프로판디올, 피토스테릴마카다미에이트, Prunus Armeniaca Juice,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라우릴 베타인, 위치하젤추출물, 락틱애씨드, 마그네슘클로라이드, 피씨에이, 칼슘클로라이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부틸렌글라이콜, 카보머,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이소스테아릭애씨드, 디소듐이디티에이, 소듐메타포스페이트, 디프로필렌글라이콜, 소듐하이드록사이드, 피이지-30소이스테롤,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토코페롤, 트리소듐이디티에이, 씨트릭애씨드,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 향료, 아이온옥사이드

-알코올 어라 깜놀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알코올입니다. 정제수 빼고 맨 안쪽에 있네요. 아무래도 끈적이는 사용감을 줄이고 흡수도를 좋게 하기위해 첨가하긴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맨 앞쪽은 좀..

 

-피이지-75 보습제로 쓰이는 화학원료입니다.

 

-글리세린 음 여태까지 포스팅한 것을 보면 비싼제품에 싸고 보습력이 좋은 이 원료가 많이 들어가네요. 칭찬같기도 하죠^^

 

-피이지-6 보습제로 쓰이는 화학원료예요.

 

-디메치콘 사용감 개선을 위해 첨가한 실리콘입니다.

 

-메칠글루세스-10 이것도 보습제이죠.

 

 -트리에칠헥사노인 이것도 보습에 관련된 원료로 수분 잃는 것을 방지해주는 원료입니다.

 

-말티톨 아 긴가민가 생각이 안났다가 팍 떠오르네요. 저 초짜일때 헤어쪽 제품(헤어젤, 스프레이등)에 세팅력을 주기위한 원료였죠. 글리세린처럼 싸고 효능좋은 넘인데.. 특성상 너무 많이 쓰면 굉장히 끈적였다는..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비타민E이죠. 산화방지제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좀 많이 첨가되어서 다른 효능쪽으로 쓰인 것 같아요.

 

-락틱애씨드 젖산이죠. 여기서는 소량으로 피부각질을 정리해주는 정도로 쓰였을 겁니다.

 

-피씨에이 피부보습제이죠.

 

-부틸렌글라이콜 소량 쓰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추출물쪽에 혼합되어 있어서 적혀있는 것 같네요.

 

-카보머,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뒤에 소듐하이드록사이드,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와 반응해서 점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죠. 그런데 NaOH, KOH 두개를 쓰다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십여년전에 이런 처방을 보긴 했었는데 그것도 그당시에는 십여년전 이상 전에 처방이었으니까. 제 생각으로는 이런 강알칼리는 폼클렌징에서 비누화반응할때 사용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다른 원료로 반응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디소듐이디티에이 금속이온에 의한 제품의 변질을 막아주죠.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 방부제들이죠.

 

-아이온옥사이드 음.. 색깔을 내기위한 산화철인데요. 색조쪽에 거의 많이 쓰이는 원료이죠.

근데 이제품 이미지 보면 색이 거의 없던 것 같았는데..

일단 시세이도 에너지 에센스의 전성분상으로 알코올이 맨 앞에 당당히 있는 것이 놀라웠네요. 

물론 다른 보습제 원료들과 섞여있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떤 다른 피부에 좋은 알코올이 새로 나왔나.. 전체적으로 몇몇 원료에서 옛날 처방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용기는 개인적으로 맘에드네요. 포스가 나오는 듯한^^

이상 시세이도 에너지 에센스인 하이드로 액티브 리페어링 포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