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 전성분분석

오늘은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 유수분 전성분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수분크림으로 많이 찾는 품목일 것 같은데요.

보통 수분크림하면 유분, 수분 중에서 당연히 수분에 집중된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은 어떠할지 전성분을 통해서 예상해보겠습니다.

정제수,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스쿠알란, 비스-하이드록시에톡시프로필디메치콘, 카프릴릭/카프릭/미리스틱/스테아릭트리글리세라이드, 슈크로오스폴리스테아레이트, 디카프릴릴에텔, 우레아, 메칠트리메치콘,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에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카카오씨드버터, 폴리글리세릴-3메칠글루코오스디스테아레이트, 스테아릭애씨드, 팔미틱애씨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 글리세릴운데실리네이트, 하이드록시에칠아크릴레이트/소듐아크릴로일디메칠타우레이트코폴리머, 세테아릴알코올, 애엽수, 향료, 잔탄검,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트로메타민, 에칠헥실글리세린, 소르비탄이소스테아레이트, 디소듐이디티에이, 서양산딸기추출물(2mg), 아라키딕애씨드, 미리스틱애씨드, 1,2-헥산디올, 토코페롤, 야생딸기잎추출물(0.25mg), 콩오일

일단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보습제가 주요베이스로 역시 사용되었네요.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이라는 제품명에서도 내세우는 알파인베리 관련 성분은 함량이 적혀있습니다.

왜냐하면 화장품법상 제품명에 성분을 내세우는 경우 그 함량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인베리는 아주 높은 곳이고, 물도 희박한 곳에서 생존하는 식물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에 첨가되었는데요.

표기된 함량은 일반적으로 생각하였을 때 많은 함량이 아닙니다만 전성분 표기상에서 90%라고 하여서 그게 꼭 높은 함량이다라고 100%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추출물도 농축된 개념으로 만들 수도 있고,

희석된 개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농축된 것 0.1%가 희석된 것 90%보다 더 의미있는 함량일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여기에서는 농축된 개념으로 적힌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가 아낄려고 조금 넣었다는 것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 다시 유분, 수분 베이스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수분은 위에 보습제들을 언급했고요.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의 유분베이스로써는 스쿠알란이 사용된 것이 보입니다.

스쿠알란은 심해산 상어류의 간유에서 얻은 스쿠알렌에 수소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유분성분입니다.

비싸고 고급 유분성분이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좋은 유분성분입니다만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을 사용했으면 어떨까도 싶거든요.

대체성분도 있긴 있거든요.

올리브오일에 수소를 첨가하여 만들어지는 피토스쿠알란도 있습니다.

전성분표기에는 식물성스쿠알란이라고 표기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의 다른 부분들을 보면 사용시 보습막을 어느정도 형성시킬 것 같습니다.

계면활성제 종류나 여러가지 점증제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갖고 있는 유수분을 피부에 공급하면서 적당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유수분이 손실되는 것도 어느정도 방지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보습제와 함께 첨가된 우레아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함량이 아닙니다만 기초화장품에서는 이렇게 소량 첨가되어야 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첨가되면 과유불급이 될 수 있는 성분이거든요.

그리고 방부시스템도 무난해보입니다.

이렇게 성분에 따라 역할에 맞게 첨가하여 만들어진 사항들이 보이는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이었습니다. 피부에 맞으신다면 사용해보실 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