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 특히 워터드롭타입을 1년내내 사용하는 것보다는 영양크림으로~

간혹 원래 건조한 피부인데 가을이 되니 

더욱 땅겨서 아플 정도인 분들도 있는데요.

여름에 사용하던 수분크림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하십시요.

습도가 높아 가벼운 질감의 수분크림 하나만으로 충분했던 여름과는 달리 

가을철에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터드롭형식 그러니까 문지르면 물방울처럼 나오는 타입의 수분크림들은 

사실 실리콘에 물을 천천히 먹여서 만든제품으로 

시각적인 것인 강조된 것이지 실질적으로 

문질러서 나온 물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수한다고 보습관리가 다 되었다고 말할 순 없죠? 

다만 여름철의 경우 가벼운 실리콘으로 피부를 감싸는 것만으로 

충분하게 느껴질 뿐이죠. 

그런데 가끔보면 워터드롭타입의 수분크림인데 

오히려 피부에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이것은 무거운 타입의 실리콘을 쓴 경우일 것입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건성피부라면 보습과 영양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영양크림으로 화장품을 바꾸시길 권장합니다. 

세안 후 토너, 에센스, 크림등을 자기에 맞는 종류별로 발라 보습막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장기간 했는데도 촉촉하지 않으면 화장품만으로는 

완벽한 보습 관리는 불가능합니다. 

매일 생수를 1.5L 정도 마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자주 섭취해주시고,

주무실 때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등 

주변환경을 보습에 좋은영향을 끼치게끔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