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무첨가 화장품 그러니까 천연화장품 대세이죠.
솔직히 그 기준은 정확히 없습니다.
천연화장품의 경우는 더하구요.
저에게 기준을 정하라면 자신한테 맞는 화장품이
그 분한테는 천연화장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첨가라고 말하는 경우는 색소, 방부제, 향 등등
그 종류도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표시성분으로 방부제, 색소등만 따로 적혀있었는데
전성분표시제가 되면서 이런 것에 더 민감해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첨가하는 경우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몇가지 들면 계면활성제같은 경우는 로션이나 크림류처럼
오일성분을 첨가시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원료고요.
천연이라고 해도 천연에 가까운 계면활성제로 해석해야 합니다.
또한 방부제 같은 경우도 제품의 안정성을 오랜기간 정확하게 테스트하지 않고
무조건 첨가하지 않는다면 넣느니 못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경우를 여러번 봤었는데요.
이런식으로 무방부제로 컨셉을 잡고 제품이 나갔다가
오염된게 내용물자체에 보이거나 내용물은 오염되지 않게 보이지만
균들이 번식하여 트러블나게 하는 제품이 나오는 것을 몇 번 봤습니다.
물론 판매쪽에서는 다른 것이라 하겠지만 제가 봤을때에는
오랜기간 정확하게 테스트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방부제로 나가 오염되었을 확률이 많습니다.
그리고 살때 당시에는 괜찮지만 개봉후 오염이 진행될 확률도 많구요.
천연방부제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이 좀 더 짧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저희 크림은 유통기한에 맞먹는 오랜기간동안
실제로 테스트를 거쳐서 나온 제품입니다.
그리고 천연화장품이라 하면서 아무리 추출물의 함량이 높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극소수의 사람에게는 그 성분이 안 맞아서 오히려 트러블나는 경우도 있겠고요.
많은 분들이 무첨가 화장품을 쓰는 이유중의 하나가 피부트러블에서
해방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같은 경우처럼 무첨가 화장품이라고 해서
트러블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피부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이 되려면 내용물에 실속이 있고
종류는 가벼워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경우에 따라서는 긴 시간동안 정확한 테스트를 통하여
개발되어야 해당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또한 피부관리를 위해서 제품을 고를때에는 내 피부가 어떤 성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는 세심한 체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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